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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어디서 따야할까?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선택 이유

레몬티_ 2024. 9. 4.

 

작년부터 직업적으로 회의감이 많이 들고 미래에 대한 고민이 끊이질 않았다.

 

돈은 벌어야 하는데 돈은 안 벌리고, 나이는 이제 업계에서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건가? 몇 년간 해온 고민은 더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했다.

 

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주식투자는 이미 2022년쯤부터 시작하게 되었고,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통해 애드센스 승인도 받고 주식도 부동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직업적인 갈림길에 서 있는 내가 좀 더 뭔가를 해야만 한다.

 

그 와중에 일단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신청을 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내가 하는 것들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이야기도 쓸까 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따기로 한 이유

 

 

 

지난달 예비 백수로써 9월부터는 또 뭘 배워야 하나(뭐 배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 고민하다가 매번 타이밍이 맞지 않아 놓쳤던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봤다.

 

그런데 이번에 알아보니 작년에 비해 시수도 늘어나고 비용도 올라갔다.

 

사실 사회복지사는 그전에 지인이 따는 과정을 지켜봤는데 일단 내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리고 내가 저렇게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고 실습할 시간도 내야 하는데 과연 실습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또 쓸데없는 "미리 걱정하기"를 했었다.

 

그런데 "요양보호사 딸 비용이면 그냥 시간과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 사회복지사를 따자!"라는 단순한 생각이 들었다.

 

공부과정이 지루할 거라는 생각은 갑자기 사라진지 오래였다. 어차피 이거나 저거나 뭔가를 해야 한다면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지배했던 것 같다.

 

 

수강할 교육기관 선택하기

 

 

나는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을 선택했다. 커리큘럼이 다르고, 교수진이 다르고, 관리가 다르고 그런 건 아직 시작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지인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들었던 곳이고, 또 다른 지인이 한국어교원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이들이 미리 알아봤을 거고, 특별히 안좋다는 말이 없으니 나는 굳이 다른 교육원을 선택할 이유는 없었던 것 같다.

 

 

수강 시 주의할 점

 

교육과정은 강의 듣기, 퀴즈, 토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독서후기, 과제 등 다양하게 해야 할 일이 쪼개져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마음 먹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퇴근 후 덩어리 시간을 확보해서 몰입해서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수강신청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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