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격증 컴활2급 ITQ 중에 고민이라면│국가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2급 선택한 이유
요즘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 자격증에 대해 찾아보게 되었다.
고졸, 대졸은 물론이고 교육, 기타 사무직, 각종 자격증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필요한 컴퓨터 능력이 뭐가 있는지 많이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특별한 컴퓨터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았다.
실무에서 부딪혀가면서 한글, MS워드, 파워포인트 정도 다룰 줄 알면 되었는데, 작년부터는 엑셀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슬슬 검색만으로는 답답해져서 엑셀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이 기본으로 추가 취득하는 것이 엑셀 관련 자격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 국가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2급은 국가자격증이라고 한다.
스프레드시트, 데이터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 가장 대표적인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엑셀 프로그램에 대한 시험이다.
어릴 때 상공회의소에 시험보러 가던 친구에게 그 시험이 뭔지나 물어볼걸.
말도 안 되는 시간이 지나서야 이걸 알았다니... 평소에 관심 없는 분야라 해도 조금씩은 관심을 가지는 게 좋은 것 같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있고, 보통은 2급을 취득한다. 1급은 합격률도 낮고 엄청 어렵다고 한다. 전공자들이 하는 게 아닐까?
시험은 필기와 실기가 있다. 실기만 있다면 그것만 준비하면 되는데 필기가 있어서 열심히 외우고 공부해야 한다고 들었다. 나도 열심히 하고 있긴 하다.
▶ 필기 시험 : 20,500원
▶ 실기 시험 : 25,000원
필기는 60점 이상, 실기는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니까 컴활 자격증 따실 분들은 열심히 준비해서 수험료 아깝지 않게 따면 좋겠다.
ITQ (정보기술자격) - 국가공인자격
ITQ는 국가공인자격, 즉 민간자격증이다. "실무활용성"에 초점을 둔 자격증으로 실기만 본다고 한다.
ITQ는 실무 위주, 학습하기 쉬움, 실기시험만 보는 것이 특징이다.
컴활과는 다르게 민간자격증이라서 그런지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컴퓨터활용능력은 점수를 받는데 ITQ는 등급을 받는다.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 다음 시험을 통해 점수가 올라가면 내 등급이 업그레이드된다.
ITQ는 한 과목만 응시해도 되는 시스템이다. MS오피스의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엑세스, 그리고 특징적인 건 MS사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컴오피스의 한셀, 한쇼로도 시험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응시료는 1과목을 응시한다고 치면 컴활과 비슷한 수준이다.
상황에 따른 자격증 추천
나는 "실전" 활용이 중요하다.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다 공부하고 싶다.
☞ ITQ 추천 ☜
나는 "국가공인" 자격증이 필요하다.
다른 건 잘하고 엑셀만 못한다.
☞ 컴퓨터활용능력 추천 ☜
나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공부하기로 했다.
찾아본 바로는 ITQ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람들 다 하니까 할만하겠지 싶어서 자격증을 따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엑셀만 좀 알면 해결될 문제들이 좀 있어서 실생활에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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