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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탁 3가지, 과탄산소다 구연산 EM발효액 사용법

_리아_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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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할 때 집에서 세탁 세제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죠. 얼룩이 잘 안 빠진다거나, 수건 냄새가 난다거나 할 때 자주 쓰시는 방법 한 번 정리해 볼게요.

 

 

과탄산소다

김치국물이나 과일즙 같은 얼룩이 있는 옷을 빨 때 자주 써요.

 

원래 표백제를 따로 쓰지 않아서 표백제의 효과를 잘 몰랐는데 과탄산소다를 써보니 옷이 참 깨끗해지더라고요.

 

시중의 표백제에 비해 환경문제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요. 저는 대략 한 스푼 넣어요.

 

찬물을 쓰셔야 하는데요, 뜨거운 물을 쓰면 표백효과가 나오기도 전에 다 날아가버린다고 해요.

 

얼마 전 김치국물이 새로 산 흰옷에 넓게 튄 바람에 ㅠㅠ 주방세제로 한번 빨고, 과탄산소다에 담근 후 다시 한번 빨고 햇빛에 말렸더니 다시 하얘졌어요. 정말 다행이죠!

 

구연산

구연산은 보통 섬유유연제 대신 쓴다고 하는데요, 저는 수건 빨 때 꼭 넣어요.

 

드럼세탁기에서 통돌이로 바꾼 후에 삶음기능이 없으니 불편하고 수건냄새가 나더라고요. 구연산을 쓰면서부터는 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저는 섬유유연제는 기억도 안나는 대학생 시절인가? 그때부터 안 썼어요.

 

그래서 구연산을 섬유유연제 대신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건 아니지만 보통은 섬유유연제 대신으로 쓰시더라고요.

 

EM발효액

저희 주민센터 앞에 엄청 큰 통에 EM발효액이 있는데 저는 한 번도 써보진 않았어요.

 

찾아보니 먼지제거, 냄새제거, 새집증후군에도 효과가 있다네요. 빨래할 때도 함께 넣으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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