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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내신 영어 시험 유형별 오답 보완하는 법

레몬티_ 2024. 7. 31.

중학교에서 첫 내신 영어 지필평가를 보면 처음에 많이 당황하기도 한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기도 하고, 어느 정도의 양을 공부해야 얼마큼의 점수가 나오는지도 잘 모른다.

 

그렇게 해서 나온 나의 객관적인 시험점수가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그동안 공부를 잘 해왔구나 생각하게 하는 좋은 점수를 받기도 한다.

 

이번 글에서는 부족한 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알아보겠다.

 

 

 

 

문법 문제를 틀리는 유형의 보완 방법

 

문법 문제를 틀리는 건 문법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있지만 영어를 많이 접하지 않아서, 절대적인 학습량이 적어서인 경우가 있다.

 

어떤 친구의 경우 문법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지만(단기간) 그동안 쌓아온 영어 학습량이 부족했었다.

 

그래서 알던 것도 틀리고 자잘한 실수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문법을 틀렸다면 일단 문법 문제를 빠삭하게 익히는게 중요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은 절대적인 영 학습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용 이해, 일치 불일치, 주제, 요약문 완성 유형의 보완 방법

 

선생님 입장에서는 맞추라고 주는 문제 같은데 중하위권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한 달 내내 똑같은 지문을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글의 내용 이해, 일치 불일치, 주제, 요약문 완성 등의 유형에서 많이 틀리기도 한다.

 

틀리는 이유는 그 친구의 평소 공부 패턴이나 공부 양에 따라 다르긴 하다.

 

 

 

첫 예시는, 국어 점수가 낮은데 영어에서도 문해력이 필요한 문제를 틀린 경우이다.

 

국어 어휘와 영어 어휘를 함께 보완해야 한다. 국어 어휘가 부족하면 영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고득점 내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국어 어휘와 영어 어휘 및 독해 방법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두 번쨰 예시는,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영어에서만 문해력이 필요한 문제를 틀린 경우이다.

 

이런 친구들은 언어 자체에 대한 감은 있으므로 영어 단어를 꼼꼼히 외우지 못했거나, 독해 실력이 부족한 경우이다.

 

한 문장, 한 단어 아주 꼼꼼하게 써가면서 한 문장을 빠개서 해석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눈으로만 해석하는 게 아닌 써가면서 해석하다보면 내가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것이다.

 

문장 구조를 잘 파악하며 해석을 써보자.

 

 

 

영영풀이 문제 오답 보완 방법

 

영영 풀이 문제를 꼭 내는 학교들이 있다. 한 문제도 아니고 두 문제 이상 내시기도 한다.

 

영영 풀이는 아이들이 해석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래서 요령이 좀 필요하다.

 

해석이 잘 되지 않아도 단어를 하나하나 읽어가며 단어의 힘으로라도 영영 풀이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해본다.

 

영영풀이는 모든 단어 설명이 그렇진 않지만 앞부분을 읽거나 뒷부분을 읽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너무 길고 어렵다면 위에서 말한 요령을 잘 이용하여 맞추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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